[2021.04.19] 'Youth Global Marketer' to Help Export...Competition until the 28th of this year's active company
Author
epicsystems
Date
2024-05-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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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효자 '청년글로벌마케터'…올 활동 업체 28일까지 공모
안산에 위치한 보안기기 전문 제조업체 (주)에픽시스템즈(대표·이완섭)는 지난 한 해만 37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올렸다.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회장·송재희)의 '청년글로벌마케터' 지원을 받은 박재형(28) 대리가 해외 여러 국가에 에픽시스템즈 디지털도어락 제품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공이 컸다. 박 대리는 "중요한 제품 강점 내용을 담으면서도 한 눈에 띄도록 하는 홍보 리플릿·포스터 제작 등 여러 노하우를 협회 교육에서 배웠다"며 "원래 수출 마케팅 업무를 맡고는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제품을 더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이하 협회)의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지난해 올린 수출 실적만 7천만 달러가 넘는다. 협회는 올해도 청년글로벌마케터로 활동할 중소기업(청년)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은 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진행한다. 기업 수출 담당자에게 정부가 온·오프라인 무역실무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바이어 매칭과 화상 상담회 참여, 해외마케팅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지난 2019년 1월 이후 청년(만 19~34세)을 채용했거나 올해 상반기 중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1명씩 총 130개 기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무역 실무와 무역 전문가 컨설팅 등을 받게 되며 해외 바이어 화상 상담과 해외 출장 시 항공료·해외 체재비(최대 180만원)도 지원받는다. 빠른 업무 습득과 적응 등을 위해 직장 선임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멘토링 비용(월 12만원)도 제공된다. 희망 기업은 2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ikosta.net)에서 신청 가능하다. |